🎈놀면서 배우는 여행✈️365세이프타운 + 태백 여행코스, 이렇게 알차도 되나?”📍

 

여행하며 배우기! 365세이프타운 제대로 정복

 

1. 태백 여행 중 만난 특별한 테마파크

태백은 해발 고도가 높아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눈이 많아 사계절 산책 코스로도 좋죠. 처음엔 좀 색다른 여행지를 찾던 중 ‘365 세이프타운’을 알게 됐어요.(저는 벌써 3번째 방문해 보고 너무너무 만족해서 이렇게 포스팅한답니다~^^♡) 여하튼 이름만 보면 스포츠 시설 같지만, 알고 보면 대한민국 최초의 재난·안전 테마파크예요. 진짜 상황처럼 재난을 체험하며 대응법까지 배운다고 하니까, 호기심이 확 샘솟더라고요.

게다가 태백 시내에서 차로 10~15분 거리, 주차도 편해서 접근성이 좋아요. 입구에 들어서면 “재난 안전 체험의 메카”라는 큼지막한 문구가 반겨줍니다. 바로 “이거다!” 싶은 기분.
양옆으로 커다란 건물이 두 채가 딱~!!!
산정상으로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도 있고, 완전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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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65 세이프타운이 특별한 이유

여기만의 매력은 ‘재난 상황 실전 체험’과 ‘재미’가 함께 있다는 점이에요. 일반적인 안전 교육이 지루할 수도 있는데, 이곳은 VR, 4D 시뮬레이터, 실내 세트장이 영화 같은 몰입감을 줘서 끝까지 집중하게 만들죠.

지진, 화재, 산불, 홍수, 태풍, 대테러까지 다양한 재난을 테마로 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요.
특히 지진 체험관은 건물 흔들림과 기울어지는 벽면이 실제 같고, 화재 체험은 경보음, 연기, 불빛 효과로 긴장감 넘쳐요. 산불, 홍수, 대테러 체험까지, “이 정도면 거의 재난 전문가 될 수 있겠다” 싶은 느낌이 들 정도예요.

게다가 단순히 체험만 하는 게 아니라, 입장료를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환원) 해주는 센스! 대인 기준 약 22,000원 입장료 내면, 태백사랑상품권으로 20,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는 2,000원으로 재난 체험을 할 수 있는 셈이죠. 저처럼 알뜰 여행자로서는 기절할 만큼 반가운 혜택이었어요.

페이백으로 돌려주니 1석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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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릴과 배움이 함께하는 365 세이프타운 체험코스 & 꿀팁

이제 본격적으로 365 세이프타운의 추천 체험 코스를 소개할게요~진짜 실속 차린 코스니까 놓치지 말자고요~♡

① 재난 시뮬레이션 투어

이건 진짜 ‘영화 같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체험이에요. 실내 세트장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지진→화재→엘리베이터 정지 같은 상황이 차례로 이어져요. 진행요원 안내에 따라 대피하거나 행동하는데, 체험은 몇 분 안 돼도 심장은 한참 뛰더라고요. 시간 흐름도 몰랐어요~그만큼 몰입감 최고!

② VR 재난 체험

여기서 진짜 추천! VR 장비 쓰고 360도 재난 현장 한가운데에 있는 기분이 들죠. 무너지는 건물, 침수되는 지하철, 터널 화재까지...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이 리얼해요. 장비 시야각도 넓고, 작은 움직임에도 반응해 주니까 몰입감이 어마어마합니다. 매번 갈 때마다 이것만 2~3번 한 거 같아요~

③ 응급처치 체험관 (CPR 등)

아이와 함께라면 이 코스는 필수예요. CPR, 하임리히법, 응급 상황 대응 등, 직접 몸으로 해보는 실습이 중심이에요. 배워두면 혹시 모를 상황에 큰 도움이 되고, 부모로서도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④ 소방안전체험(건물이 밖에 따로 있어요~)

이곳에 오면 하루만큼은 나도 ‘소방관’이 됩니다. 먼저 소화기 체험에서 안전핀을 ‘찰칵’ 뽑는 순간, 작은 긴장감이 몰려와요~  손에 힘을 주어 분사하면 시원한 압력과 함께 하얀 분말이 가상의 불꽃을 덮고, 이어지는 농연대피 체험에 들어서면, 시야가 1m도 안 보일 만큼 연기가 자욱하고, 코끝에는 특유의 탄내가 스칩니다. 허리를 숙이고 벽을 더듬으며 비상구를 찾는 그 순간, ‘실제 불이 나면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하는 깨달음이 확 오는 거 있죠~
완강기 체험에서는 건물 2층 높이에서 발을 떼는 순간 심장이 쿵 내려앉지만, 천천히 로프를 타고 내려오면 어느새 발이 땅에 닿아요. 이 모든 과정이 단순한 재미를 넘어 위기 상황에서 몸이 먼저 반응하도록 훈련되는 시간이에요.

소방안전체험관♡ 365세이프타운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있어요~

 

❤️꿀팁!❤️

✔️사전 예약은 필수! 주말이나 방학 때는 단체 방문객이 많아서 예약 안 하면 대기 시간이 길어요.

✔️편한 복장, 운동화 착용해야 이곳을 200% 즐길 수 있어요—달리고, 구부리고, 뛰고 할 일이 많아요.

✔️체험 시간이 문 앞에 기재되어 있어요~  처음 가신분들은 시간 체크하셔서 계획 있게 다니시는 걸 추천드려요~

✔️페이백 받은 2만 원 상품권으로 식당에서 이용가능한데 점심으로 끼니 챙기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니면 식당에서 곤드레나물 말린 걸 판매하시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전 매번 선물로 사 온답니다^^*

✔️체험 후에 1층 기념품샵 들러보는 것도 추천! “안전” 콘셉트의 귀여운 키링이나 반사판 스티커 같은 실용 굿즈가 많아서 기념품으로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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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65 세이프타운 주변 가볼 만한 곳

이왕 여길 온 김에, 태백의 다른 명소들도 함께 즐기면 좋지요!

📍태백 석탄박물관: 실제 탄광 내부를 재현한 전시가 있어 ‘태백의 역사 속으로 시간여행’하는 기분이에요. 산업 발전의 흔적을 배울 수 있어요.

📍구문소: 차로 20분 거리, 석회암 절벽과 맑은 물이 어우러지는 절경. 인스타 감성 사진 찍기 딱 좋은 명소예요.

📍태백산 눈꽃축제: 겨울에 방문한다면 축제까지 묶어 하루 코스로 완벽! 눈 조각 전시, 눈썰매, 전통놀이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어요.

📍태백산국립공원: 사계절 내내 매력이 넘칩니다. 겨울이면 눈꽃 산행으로 유명하고,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온 산을 물들이죠. 가을엔 단풍이, 여름엔 시원한 계곡물이 반겨줍니다. 등산이 힘들다면 케이블카나 드라이브 코스를 이용해도 좋아요.

📍황지연못: 태백 시내 한가운데 있는, 한강의 발원지로 유명한 곳이에요. 잔잔한 연못과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특히 봄과 가을의 고요한 물빛이 정말 예쁩니다. 주말에는 근처에는 프리마켓도 자주 해요~

📍태백 고생대 자연사박물관: 이곳은 제가 제일 애정하는 곳인데 공룡화석, 고생대지층과 관련화석이 전시되어있는  곳이예요~ 관람료도 무려 2천원으로 무진장 싸고, 선착순 예약가능한 체험도 있구요~ 날씨 좋은 날에는 밖에 놀이터와 정자에서 가족들과 피크닉 하기도 너무 좋더라구요~


이렇게 한 데 묶으면 ‘학습 + 체험 + 명소 탐방’까지 하루 만에 꽉 채운 여행 코스 완성!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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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행의 색다른 의미

우리 여행은 늘 맛집, 카페, 풍경 중심이었는데, 이번처럼 살아가며 꼭 알아야 할 안전 지식까지 얻는 여행은 정말 새로웠어요. 365 세이프타운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안전한 내가 되기 위한 특별한 체험’이었어요.

다녀온 뒤 지진이나 화재 같은 재난 뉴스가 나올 때마다 “아, 나도 대피 요령 알지?” 하며 뿌듯하더라고요. ‘내 삶의 안전’을 챙긴 의미 있는 하루였답니다~♡

태백 여행 계획 중이라면, 이곳 꼭 일정에 넣어보세요! 재미와 유익함,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특별한 하루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그리고 아래에 세이프 타운 인스타 링크 올립니다~
종종 좋은 이벤트도 하니까, 꼭꼭 챙겨보시길 바라보아요^^*

인스타에서 이벤트를 확인하실수 있어요~

https://www.instagram.com/365_safetown?igsh=MXhmcnBzbnE3bXA1eQ==

 
https://naver.me/FUhtg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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